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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휘자 정명훈, 이탈리아서 교통사고…공연 취소하고 요양
지휘자 정명훈 [중앙포토] 지휘자 정명훈(65)이 이탈리아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예정됐던 오페라 지휘를 취소했다. 8일 이탈리아 오페라 극장 '라 페니체'는 홈페이지를 통해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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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알로이시오기계고, 오늘 눈물의 졸업식
부산 서구 암남동 알로이시오 전자기계고등학교(교장 박기수)가 오는 3월 1일 폐교한다.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학교 강당에서 마지막 ‘눈물의 졸업식’을 한다. 이 학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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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권 오케스트라 4곳, 지휘자 공백 어떡하나
정명훈 예술감독 시절의 서울시립교향악단. 2015년 정 감독 사임 후 지금까지 상임 지휘자가 없다. [사진 서울시향] 수도권 4개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가 공석이다. 서울시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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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호정의 왜 음악인가] 10년 전 평양의 뉴욕필
김호정 아트팀 기자 2008년 2월 나는 평양에 있었다. 지금 생각해도 대단한 정무감각의 소유자인 지휘자 로린 마젤(1930~2014)과 함께였다. 뉴욕 필하모닉을 이끈 마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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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 합동 오케스트라가 연주할 수 있는 곡은?
2012년 3월 파리에서 공연한 북한의 은하수 관현악단. 이듬해에 해체된 것으로 전해졌다. [중앙포토] 평창 동계올림픽의 북한 예술단 파견 실무접촉이 15일 열린다. 북측 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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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01.07 문화 가이드
━ [책] 빅매직 저자: 엘리자베스 길버트 역자: 박소현 출판사: 민음사 가격: 1만5800원 2006년 발표한 에세이『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』로 1000만 부 판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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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북한 젊은 연주자들과 함께 하는 것이 꿈" 지휘자 정명훈
5일 원코리아 유스 오케스트라의 창단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지휘자 정명훈. [사진 롯데문화재단] 지휘자 정명훈(65)이 18~28세 연주자들과 함께 원코리아 유스 오케스트라를 창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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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개월 공백 끝나나…서울시향 대표 선임절차 시작
지난해 12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베토벤 '합창' 무대. 8년째 매진된 연말 공연이다. [사진 서울시향] 공석인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대표이사 선임 절차가 시작됐다.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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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국제 콩쿠르 우승 ‘무서운 루키’ 2인
올해 클래식 음악계에서 떠오른 루키 두 명이 있다. 9월 ARD 국제 콩쿠르와 지난달 제네바 국제 콩쿠르와 각각 우승한 손정범(26·피아노)과 최재혁(23·작곡)이다. 2017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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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음악계의 '무서운 신인'…국제 대회 우승자 2인
올해 클래식 음악계에서 떠오른 루키 두 명이 있다.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최재혁(23·작곡)과 ARD 국제 콩쿠르 우승자 손정범(26·피아노)이다. 2017년을 자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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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메르만·키신이 온다, 설레는 2018
올해는 오케스트라였고 내년은 독주자다. 베를린 필하모닉, 로열 콘세르트 허바우,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등이 올해 잇따라 한국에서 공연했다. 내년은 스타 독주자들이 줄지어 내한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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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창재 교보생명 회장,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 받는다
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신창재(사진) 교보생명 회장이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레지옹 도뇌르(슈발리에) 훈장을 받는다. 대산문화재단 이사장으로 한국과 프랑스 문화 교류에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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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먼 래틀 “조성진은 피아노 시인”
라벨 협주곡으로 베를린필과 데뷔 투어 4번을 마친 피아니스트 조성진(왼쪽). 사이먼 래틀과 함께 관객에게 인사하고 있다. 베를린에서 시작해 총 4번의 연주를 19일 서울에서 끝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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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아니스트 조성진, 화려한 독주보다 완성된 협주
라벨 협주곡으로 베를린필과 데뷔 투어 4번을 마친 피아니스트 조성진(왼쪽). 베를린에서 시작해 총 4번의 연주를 19일 서울에서 끝냈다. [사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] 쇼팽 콩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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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년 연속 미쉐린 선정 설렁탕 맛집 비결 따로 있었다
맛대맛 다시보기 ㉘ 이문설농탕 매주 전문가 추천으로 식당을 추리고 독자 투표를 거쳐 1·2위 집을 소개했던 '맛대맛 라이벌'. 2014년 2월 5일 시작해 1년 동안 77곳의 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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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남북문제 음악으로 풀 순 없지만 음악으로 뭐라도 하고 싶어”
━ 도쿄서 만난 지휘자 정명훈 지난 18일 도쿄 분카무라 오차드홀에서 도쿄필과 베토벤 교향곡 3번 ‘영웅’을 연주한 정명훈. 베를린·런던과 더불어 오케스트라의 최대 각축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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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대와 거리에 넘쳐나는 인류에 대한 사랑
에딘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은 주최 측에 의해 초청된 인터내셔널 축제와 각국에서 온 재주 많은 예인들이 거리에서 펼치는 프린지 축제로 크게 구분된다.매년 8월이면 영국 북쪽의 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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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명훈 “북 음악가들과 연주할 기회 만들고 싶어”
정명훈“나는 음악인이기 전에 한국인인데 한국인으로서 제일 중요한 일이 남북한 문제다.” 지휘자 정명훈(64·사진)이 남북한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‘원코리아 오케스트라’를 만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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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원코리아 오케스트라' 정명훈 "北연주자들과 한무대 서고파"
16일 기자간담회에서 북한 음악가와 교류할 목표를 이야기하고 있는 지휘자 정명훈. [연합뉴스] "나는 음악인이기 전에 한국인인데 한국인으로서 제일 중요한 일이 남북한 문제다."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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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세대 스타 예약, 2000년생 피아니스트 둘
“아마도 다음 스타 피아니스트는 2000년생 중에 나올 것 같다.” 한 중견 피아니스트가 한 말이다. 2000년생 두 피아니스트가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. 현재 전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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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스타 피아니스트는 2000년생
10세에 게르기예프에게 발탁되고, 대형 국제 무대에서 먼저 데뷔한 피아니스트 임주희. 1일엔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 쇼팽을 연주했다. [사진 평창대관령음악제] “아마도 다음 스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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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주일에 139년 오가는 피아니스트 김선욱
진은숙의 피아노 협주곡을 무대 연습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선욱. 난해하기로 유명한 작품이다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피아니스트 김선욱은 일주일 새에 139년을 오간다. 1일 작곡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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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명훈 2년 만에 국내 복귀 … ‘유스 오케스트라’ 음악감독
지휘자 정명훈(64·사진)이 청년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국내 복귀한다. 롯데문화재단은 만 19~28세 단원으로 구성될 ‘원 코리아 유스 오케스트라’를 창단하며 정명훈이 음악감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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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명훈, 유스 오케스트라로 국내 복귀
내년 1월 창단하는 원코리아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맡은 정명훈. [사진 중앙포토] 지휘자 정명훈이 청년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국내 복귀한다. 롯데문화재단은 만 19~28세 단원